충북도는 충북을 생명과학산업의 메카로 육성시키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1조5301억원이 투자되는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원종 충북지사는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조성 등을 포함한 4대 분야 36개 전략 추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토지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가 내년 봄 착공돼 2006년 완공될 수 있도록 하고 국립보건원 등 4개 국책기관의 오송단지 이전도 계획대로 2006년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오송단지 내 기업유치를 위해 국내 3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펴는 한편 바이오벤처 임대공단(9만9000㎡)과 외국인전용단지(16만5000㎡)를 조성하고 오송과학단지의 배후도시 역할을 하게 될 가칭 ‘생명과학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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