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이 운영하는 LG이숍(http://www.lgeshop.com)이 7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 형태의 ‘라이브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라이브 공동구매’란 인터넷 생방송과 기존 공동구매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쇼핑 방식이다.
LG가 처음 시도하는 이번 서비스는 한정된 시간에 인터넷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네티즌의 구매 참여에 따라 가격할인폭이 결정된다. 네티즌은 생방송을 보면서 채팅 창을 통해 상품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정영현 기획팀장은 “기존 공동구매는 인터넷 쇼핑몰업체가 1주일에서 보름 정도의 기간을 정해두고 신청을 받아 구매희망자가 일정 인원 이상일 경우 할인가격을 적용하는 방식이라 생동감이 떨어지고 지루했다”며 “LG의 공동구매는 인터넷의 양방향성을 십분 활용해 네티즌에게 재미와 가격 혜택을 동시에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상품 방송 중 네티즌끼리 대화창을 통해 정보를 공유해 저급한 품질의 상품, 눈속임 가격 등을 저절로 걸러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이숍은 라이브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기존 LG이숍 판매가 99만원인 드럼세탁기를 참여자 인원에 따라 4단계로 할인해 75만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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