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의 최근 상승세는 해외 시장과 비교했을 때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3일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10일 동안 계속된 상승장에서 코스닥지수는 10.8% 올라 세계 주요시장들의 상승률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나스닥은 6.5%, 자스닥은 6.0% 상승했고, 전통시장인 뉴욕거래소는 4.4%, 닛케이225 지수는 9.9%, 항생지수는 2.9% 올랐다. 거래소 종합지수는 9.45% 반등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일평균 6472억원 수준으로 급감했던 거래대금도 최근 2주간 9138억원으로 늘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코스닥증권시장은 설명했다.
코스닥 관계자는 “최근 코스닥지수 상승은 미 증시의 안정적 상승세 등 해외증시 여건의 호전 때문”이라며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는 심한 저평가 상태에서 적정가치를 회복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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