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벤처기업이 ‘넥타이 부대’로 대변되는 직장인들을 겨냥해 MP3플레이어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스타랩(대표 허정 http://www.estarlab.com)은 3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한 기능들을 강조한 MP3플레이어(모델명 모노리스·사진)를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허정 사장은 “일반적으로 MP3플레이어가 10∼20대의 젊은층을 겨냥하고 있어 30∼40대 직장인이 휴대형 정보기기 접근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데 착안,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MP3플레이어는 인터넷의 모든 뉴스를 실시간으로 서칭해 라디오처럼 보이스로 들려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 회의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스리코더 기능도 강화했다. FM라디오와 스톱워치 기능도 제공한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