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국인터넷 대상]우수상-콘텐츠부문 ‘19세기 근대 미술사의 모든 것’

 ◇콘텐츠부문 ‘19세기 근대 미술사의 모든 것’(http://www.contest.co.kr/∼hws30141)

 유한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원순(18)·김남태(18)씨가 제작한 ‘19세기 근대 미술사의 모든 것’은 이름 그대로 근대 미술사의 주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 사이트다.

 고전주의·낭만주의·자연주의·사실주의·이상주의·인상주의·신인상주의·후기인상주의·조소로 나눠 해당 유파에 속하는 대표작가 2∼3명씩을 선별하고 그들의 대표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다비드·앵그르·세잔·고흐·로댕 등 주요 시대별 대표 작가에 대한 소개는 물론 작품별 안내와 확대된 화면까지 제공해 미술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뉴를 간단명료하게 구성하고 모든 페이지에 일관성을 부여함으로써 백과사전을 펼친 듯한 친숙한 느낌을 주는 점은 교육적인 사이트의 전범이 될 만하다. 또한 일관성을 주되 메뉴마다 색상을 다르게 해 변화를 준 것도 눈에 띈다.

 모든 콘텐츠는 ‘19세기 미술 I·Ⅱ’라는 책의 사진과 내용을 이용한 것으로 독창성은 부족하지만 교육적인 내용을 충실하게 담은 면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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