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자동화(DPA)솔루션기업 드림투리얼리티(대표 김종철 http://www.d2r.co.kr)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변경하거나 교체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정보를 2차원 바코드로 출력할 수 있는 ‘2차원 바코드 삽입기능을 구비한 인쇄제어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출력할 문서를 컴퓨터 화면에 띄워놓고 2차원 바코드로 변환할 내용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한글·영문·한자·숫자·이미지·파일 등 다양한 자료를 저장하고 편집할 수 있다.
드림투리얼리티측은 그동안 2차원 바코드를 출력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급확산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간편한 인쇄방법을 개발함에 따라 대중화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2차원 바코드는 6000바이트(B) 용량으로 3000자 이상을 담을 수 있어 1차원 바코드(180B·50자)에 이어 유통업계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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