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온라인 낚시게임 첫선

 온라인 낚시게임이 첫선을 보였다.

 게임포털업체인 넷마블(대표 방준혁)은 게임개발업체인 내일엔터테인먼트(대표 )가 개발한 낚시게임 ‘넷마블 낚시터’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이 이번에 서비스하는 ‘넷마블 낚시터’는 우리나라 고유의 민물 대낚시를 주제로 한 온라인 게임으로 홀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채팅 및 메신저 기능을 통해 낚시 친구들과 함께 정보를 주고받거나 그날의 낚시 환경에 대해 토의해가며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넷마블의 방준혁 사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게임방법이 간편한데다 실제 낚시를 그대로 구현해 서비스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6000명을 넘어설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맵을 지속적으로 늘려 사이버 낚시광을 대거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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