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2일부터 자사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네이트 드라이브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서비스는 ‘교통정체정보서비스’ ‘추천길 안내서비스’ 등 2종이다.
교통정체정보서비스는 시속 5km 미만의 정체 정보를 알려주는 것으로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되며 내년 상반기 중 국도·지방도로 정보도 추가될 예정이다.
추천길 안내서비스는 한 달에 한 번씩 계절과 테마에 맞도록 추천 지역을 선정해 제공하는 콘텐츠다. 주요 지역 행사, 영화·드라마·CF 명소, 자연휴양림, 온천, 문화재 등 테마별 행사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네이트 드라이브란 차량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운전자에게 현재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길안내, 생활정보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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