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솔루션업체인 아이브이엔테크놀로지(대표 문장원 http://www.ivntech.com)는 용량이 큰 이미지나 사운드,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제한된 휴대폰 환경에 맞게 압축해주는 멀티미디어 압축 솔루션인 ‘매직캣(Magic Cat)’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매직캣’의 압축률은 95% 정도로 1MB의 파일을 예로 들면 50∼100 까지 파일 용량을 줄일 수 있다. ‘매직캣’은 또 비손실 압축방식이라 화질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초당 80 의 디코딩 속도로 실사 이미지의 경우 16비트 컬러 단말기에서 초당 7프레임 이상, 애니메이션의 경우 초당 10프레임 이상 표현이 가능하다.
아이브이엔테크놀로지는 연말부터 SK텔레콤을 통해 ‘매직캣’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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