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 http://www.virusdesk.com)는 국내 중소기업과 사회 단체를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자사의 리눅스 메일서버 백신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백신은 뉴테크웨이브의 백신제품인 리눅스 메일서버용 바이러스체이서로 메일서버를 통해 유입되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전자우편을 통한 모든 메시지의 송수신 검사를 동시에 수행한다. 백신을 무료로 받으려면 12월 31일까지 뉴테크웨이브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정의 제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백신 무상배포에 대해 김재명 뉴테크웨이브 사장은 “전자우편을 통한 바이러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고가의 서버용 백신제품을 구매할 예산이 부족해 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라며 “백신 무상배포를 통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여러 중소업체와 사회단체의 소중한 정보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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