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은 최대 60여분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신개념의 31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모델명 파인픽스 M603)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메모리가 가득찰 때까지 동영상을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캠코더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 콤팩트한 세로형 몸체에 2.5인치 대형 LCD창을 탑재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이중미디어 슬롯을 채택해 xD픽처카드와 마이크로 드라이브(콤팩트플래시Ⅱ 타입) 등 두가지 저장매체를 모두 지원한다.
특히 xD픽처카드는 앞으로 최대 8Gb까지 개발될 예정이어서 xD픽처카드 한장에 고화질의 동영상을 100분 이상 저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후지는 설명했다. 가격은 76만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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