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 바코드가 국내에 본격 도입돼 앞으로는 단순한 숫자 외에도 한글과 그림 등 다양한 정보를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8일 한국유통정보센터 주관으로 표준원 강당에서 열린 ‘2차원 바코드 표준기술 세미나’에서 한글과 문서, 사진, 그림 등 대량의 정보를 표현할 수 있는 2차원 바코드의 국제표준 2종을 한국산업규격(KS)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상학기자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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