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대표 변대규)는 올해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 2억9201만달러(전년대비 86.7% 증가)를 수출해 ‘2억불탑’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89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R&D투자를 추진했으며 92년에는 통상산업부로부터 고도로 발전된 기술을 소유한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의 디지털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특히 디지털방송수신기(STB)분야의 기술력은 필립스·노키아 등 세계적 선두 업체들과 대등한 수준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해외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휴맥스는 주력 상품인 STB를 지난 95년 R&D센터가 DVB STB의 개발을 추진한 이래 97년 제1세대 STB를 유럽에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98년에는 F1, F1-CI, F1-VI 등의 제품을 휴맥스 자체 브랜드로 출시해 유럽·아프리카·동남아·중동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 99년에는 중동 현지법인, 2000년에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현지법인과 영국 런던의 판매사무소를 마련해 2002년 현재 세계 각 지역 6개 법인을 통해 30여개 제품을 전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