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KIDP)과 전자신문·YTN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벤처디자인상 공모전에서 산업부문에 로보티즈(대표 김병수)의 인공지능 로봇 ‘토마’, 전자부문에 인포핸드(대표 진서용)의 매직카메라, 디자인부문에는 이디오(대표 최병립)의 옷걸이 ‘인디오’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26일 박성득 전자신문 사장, 정경원 디자인진흥원장, 백인호 YTN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분당구 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 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외에도 우수상 수상작 8점을 포함, 총 11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부문별 우수상은 △산업부문은 뮤젼의 DVD플레이어 ‘MV 220/250’. 가이아모의 촉촉이 가습기, 이디오의 빨래모아 △전자부문은 펜지의 광학펜 마우스, 아이에프키의 윙거, 텔레메드의 원격의료시스템 ‘헬로닥스’ △디자인부문은 엔저빈의 태극반지와 능인전자의 스토리붐붐이 각각 차지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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