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업체 아토정보기술(대표 강관식 http://www.attoit.co.kr)은 마이크로소프트 닷넷(.NET) 기반의 컴포넌트(CBD) 소프트웨어인 ‘비즈-플러스 CBD·사진’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즈-플러스 CBD는 3티어(tier) 구조에 필요한 컴포넌트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컴퓨터 하드웨어 구조와 설계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짜맞출 수 있다.
이 제품은 구체적으로 그래프 작성 및 사용자 제어를 위한 유저인터페이스부문, 파일 업·다운로드를 위한 비즈니스로직부문, 데이터 처리 및 외부 프로세스를 연계하기 위한 데이터액세스부문 등 크게 3개 컴포넌트군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컴포넌트를 교체·추가·재활용하는 형태로 손쉽게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유지보수할 수 있다고 아토정보기술 측은 설명했다.
아토정보기술은 솔루션 구조가 복잡해 시스템 개발과 유지보수가 어려운 유통, 금융기업을 중심으로 CBD 소프트웨어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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