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이 140억원 규모의 현대증권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시스템을 ‘데이터 미러링’ 방식으로 구축, 시세·사이버 트레이딩·대외업무 등 증권업무 전반에 걸쳐 재해 발생시 실시간 복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현대증권의 재해복구시스템을 서울 역삼동 소재 현대정보기술 제2 백업센터에 구축, 향후 5년간 재해복구 서비스를 하게 된다.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9월부터 현대증권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실무작업을 진행해 온 가운데 다음달까지 작업을 완료하고 14일께 시스템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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