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텔레마케터 구인시장의 일등공신은 통신사업자와 신용카드업계로 나타났다.
텔레마케터 전문취업사이트 텔레잡(대표 박민철 http://www.telejob.co.kr)이 지난해 5월 이후 현재까지 1만5000여 회원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통신서비스업계와 신용카드업계가 전체 텔레마케터 중 20.8%와 19.7%를 고용하면서 텔레마케터 인력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 텔레마케터 중 92%를 차지해 지난해 5월 기준으로 88.7%에 비해 증가세를 유지하며 여성 텔레마케터의 활약상을 대변했다. 다만 전문영업 성격이 강한 교육·출판, 전기·전자 제조분야에서는 남성의 비율이 20%를 넘어섰다.
텔레마케터의 월 평균임금은 지난해 152만원에서 167만4000원으로 10.1% 늘어나 국내 전체산업 평균 임금인상률 9.9%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박민철 텔레잡 사장은 “지난해에 비해 콜센터 구축이 늘어나면서 텔레마케터 구인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올해 텔레마케터 활동인구는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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