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 점유율 1위인 마이비 전자화폐가 전남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비(대표 박건재)는 전라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전남지역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에 첨단 대중교통시스템(TIMS)을 구축해 시험서비스를 거쳐 18일부터 ‘디지털예향전남카드’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마이비와 전라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은 1차로 나주시 화순군·함평군·담양군·장성군 지역의 300여대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요금 결제가 가능한 통합교통카드 서비스에 들어갔다.
나머지 지역은 첨단대중교통시스템 설치 일정을 감안해 단계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올해 안에 전남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남도민의 카드 구입과 충전 편의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카드판매(충전)소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판매(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디지털예향전남카드는 학생기명카드, 일반기명카드, 무기명카드, 신용카드 겸용카드 등 4가지 종류이며 국민카드와 농협에서 발급하게 된다. 일반기명카드와 무기명카드는 4000원에 판매되고 최저 5000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편 마이비와 솔루션 공급업체인 케이비테크놀러지 및 발행사인 국민카드는 디지털예향전남카드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23일까지 각 지역 중심가와 대학 근처에서 디지털예향전남카드 시연회 및 거리 프로모션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디지털예향전남카드는 전북 신명이카드, 충남 디지탈충남카드, 충북 으뜸이카드, 부산 디지털부산카드, 경북 신나리카드, 경남 디지털경남카드, 울산 디지털울산카드 등과 상호 호환될 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점·자동판매기·무인민원발급기·인터넷콘텐츠 등 온·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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