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에는 미국 글로벌필름스쿨(GFS)의 고급 교육콘텐츠를 국내에서 온라인상으로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GFS는 미국 LA에 본사를 둔 사이버 문화콘텐츠 아카데미로 UCLA(미국), NFTS(영국), AFTRS(호주) 등 3개 대학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교수들이 제작한 교육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문화콘텐츠 인력양성의 일환으로 GFS와의 제휴를 통해 ‘사이버 문화콘텐츠 아카데미’를 내년 6월에 개설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신설하는 사이버 아카데미는 GFS의 필름 기획, 사운드 편집 및 믹싱, 디지털 편집,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과정 등을 포함해 애니메이션·영화·캐릭터·음악·캐릭터 등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교육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진흥원은 오프라인상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 교육과정을 온라인콘텐츠로 수정보완해 제작하며 이를 온·오프라인상에서 병행해 강의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다른 기관과 공동으로 교육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이버 아카데미 설립과 관련해 현재 사이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과 공동으로 원격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인력양성팀의 오경환 팀장은 “상당수 문화콘텐츠업체들이 영세해 오프라인 교육을 받는 데 한계가 있어서 추진하게 됐다”며 “국내외 문화콘텐츠 관련 전문가들의 교육콘텐츠를 선별해 가능한 저가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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