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온칩(SoC)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정부에서 SoC산업 육성차원으로 마련한 ‘IT SoC 시험실’이 중소 반도체업체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0월 개소 이후 픽셀플러스·CI센서·로직메카·이오넥스 등 21개 반도체 설계업체들의 비메모리 반도체 최종 검사작업을 지원, 중소 반도체업체들의 비용과 검사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T SoC 시험실의 연구원들이 최종 테스트를 앞둔 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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