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정보(대표 송태준)가 30여 금융기관과 공동 추진해온 ‘크레딧뷰로’ 사업의 첫 결실로 신용평점 모델인 ‘KIS CB 스코어 v1.0’을 개발 완료하고 최근 회원사 대상의 상용서비스에 나섰다.
이번에 개통된 신용평점 서비스는 그동안 한신평정이 축적한 기본신상정보·신용불량정보·대출정보·신용개설정보 등 각종 포지티브·네거티브 정보를 통계적으로 계량화한 것이다.
한국신용평가정보 측은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금융기관들은 개인의 종합 신용도를 측정하고 향후 16개월 이내 부실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등 보다 과학적인 신용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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