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전이 국내에서 개최된다.
특허청은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코엑스(COEX)에서 ‘2002 서울 국제 발명전시회(SIIF 2002)’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발명품 전시회 의미를 벗어나 발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특허 기술과 기술 이동에 관한 정보 및 발명 기술의 상품화 등을 포괄하는 국제행사가 될 전망이다.
전시 규모도 미국, 러시아, 일본 등 30개국 500여점의 발명품이 선보여 세계 양대 발명전인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과 독일 뉘른베르크 발명전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관은 크게 국제관과 국내관, 지원관 등 3개 관으로 나눠 전시된다.
국제관에는 외국 발명가의 발명품과 국제기구, 학생관과 해외거주 교민들의 발명품이 전시되고 국내관에는 특허기술대전 출품작 전시관 및 유통관 등이, 지원관에는 기업별 테마관과 체험관, 홍보관 등이 배치된다.
특허청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을 동시에 개최해 세계 각국의 신기술 동향 파악은 물론 기술 교류 및 화합의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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