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 지원사업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 http://www.kiec.or.kr)은 지난 8월 완료된 제1단계 ECRC 지원사업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의 보급이었다면 최근에 시작된 제2단계 사업은 각 지역 ECRC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확산·심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관련 자료와 기술 정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주요 거래알선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지역산업체의 매출증대 효과를 도출해내기로 했다. 또 산업 및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특화사업에 박차를 가해 지방 ECRC의 자립화와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와 관련해 교육을 현장실습 중심으로 전환해 효과를 높이고 지역정보 확산 및 거래알선 특화사업 등을 통해 전국 단위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 치중된 정보화 마인드를 ECRC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에 확산시켜 지역간 정보격차를 최소화하며 지방자치단체 및 산·학·연을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오는 2004년 12월까지 진행되는 ECRC 제2단계 사업 가운데 2002년과 2003년도 사업추진기간을 각각 4개월씩 단축하기로 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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