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트시스템(대표 하종진 http://www.garnets.com)은 최근 중국 광전총국과 방송장비 현대화 계획과 관련, 셋톱박스 155만대를 공급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자네트시스템은 국내협력업체 1개사와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중국 정부의 방송장비 현대화계획 시범사업의 셋톱박스 공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물량은 155만대 규모로 공급가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당 평균 150달러로 잡을 경우, 2억3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의 하종진 사장은 “현재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부품 구입을 위해 유럽의 유수 은행에서 보증한 신용장이 도착하는 등 사실상의 계약이 이미 이행되고 있다”며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광전총국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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