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http://www.skyok.co.kr)은 엔비디아 칩세트 기반의 그래픽카드 4종을 출시하고 이 분야 수입 유통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대만의 그래픽카드 생산업체인 조이텍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고급형 제품(모델명 스카이Ti4200 128MB/64MB)과 보급형 제품(모델명 스카이MX440/400) 등 4종을 출시했다.
스카이디지탈은 그동안 주기판·사운드카드·키보드·PC카메라 등 PC 부품 및 주변기기 유통사업을 전개해왔으며 그래픽카드 출시를 통해 유통모델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스카이디지탈측은 “엔비디아 계열 제품 출시에 이어 다음달 ATI 그래픽카드 업체와도 계약을 맺고 관련 제품을 출시하는 등 그래픽카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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