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프로그램가이드(EPG) 제공업체인 이피지(대표 사조황)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한빛아이앤비(대표 이필성)에 EPG 채널을 제공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시흥·광명지역의 케이블TV 가입자는 채널 3번에서 TV편성정보와 예고편 안내 서비스를 받게 됐으며, 이 서비스는 곧 한빛아이앤비의 모든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이피지는 EPG 채널서비스 외에도 스카이라이프·마이크로소프트 등에 TV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 6월부터 국내 최초로 개인용 디지털비디오(PVR:Personal Video Record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