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일본에서도 유료화

 온라인게임업체인 그라비티(대표 임건수)는 현재 일본에서 무료 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를 오는 12월 1일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서비스 이용요금을 월 1500엔 수준으로 책정했으나 유료화를 단행하고 첫 3개월 동안은 ‘겅호 땡큐 프라이스 요금’ 이벤트를 통해 월 900엔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임건수 사장은 “‘라그나로크’ 유료화는 이미 일본 게임시장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며 “게임왕국인 일본에 국산 온라인게임의 성공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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