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김치백서 나온다

 만도공조(대표 황한규)가 지난 93년 김치냉장고연구소를 처음 설립한 지 10년째를 기념하기 위해 김치냉장고 백서를 내놓는다.

 다음주중 책자 형태로 출간될 김치백서에는 △김치냉장고와 일반냉장고의 원리상 차이점 △김치냉장고 시장 성장의 사회학적 분석 △93년 1월 김치냉장고 출시 이래 시장동향 △만도의 해외시장 첫 진출 △경쟁사 참여현황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국내시장에서는 지난 95년 만도공조가 김치냉장고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98년 삼성전자가, 99년 LG전자가, 그리고 2000년 대우전자가 참여하는 등 대기업이 줄줄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50만대 규모의 시장이 예상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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