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정보보안 협력과 정보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부·공공기관의 정보보안 담당관과 민간 정보보호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가정보보안협의회’가 29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국가정보원의 후원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개최한 ‘국가정보보안업무 발전세미나’에서 효율적인 사이버테러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공공기관간 협의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국가기관·공공기관·산학연 등 3개 분야 정보보안협의회가 결성됐으며 이들 협의회의 연합체로 국가정보보안협의회가 이날 발족된 것이다.
국가정보보안협의회는 3개 분야 정보보안협의회의 구성원이 주축이 되며 3개 협의회의 회장과 전문위원으로 임원진회의를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산하에 연구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협의회의 각종 활동과 행정지원을 위해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 사무국을 두게 된다.
국가정보보안협의회는 앞으로 기존 정보보안업무 수행체계의 발전을 위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참여기관과 협의체별 특성을 활용하여 정보보안캠페인 등 범국가차원의 정보보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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