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패션업체 나산(대표 백영배 http://www.nasan.co.kr)이 e비즈니스 인프라 조성 차원에서 지난 1년간 개발해온 신정보시스템을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나산은 e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우선 오는 30일 신정보시스템을 개통한 후 당분간 안정화에 주력하고, 내년부터는 데이터웨어하우스 및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 도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돼 온 신정보시스템은 △업무통합을 통한 효율성 제고 △전산환경 교체를 통한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획생산·구매·자재·영업·물류 등의 업무를 통합 운영하는 것이다.
나산 측은 “신정보시스템 개통 이후의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구체화되지는 않았다”며 “당분간 안정화 작업에 주력하고 새로운 경영방침인 ‘고객데이터베이스 활용을 통한 과학적 관리강화’의 실현을 위해 데이터웨어하우스 등의 구축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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