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히타치 등 일본업체에 의존해 온 전도성 고분자 재질의 탄탈 전해콘덴서가 국산화돼 상당한 수입대체효과가 예상된다.
전자부품전문업체 파츠닉(대표 전용구 http://www.partsnic.com)은 국내 최초로 전도성 고분자 소재를 이용한 탄탈콘덴서 ‘TK 시리즈’를 개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도성 고분자 소재를 탄탈콘덴서의 전해질로 사용함으로써 콘덴서 성능의 주요 척도인 등가직렬저항(ESR)치를 기존 탄탈콘덴서 대비 10분의 1로 감소, 부품 특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장점이다. 또 사용전압 4∼10V, 정격 용량 1∼22㎌이며 온도 범위 영하 55도∼영상 105도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고주파·저전력 소비가 요구되는 이동통신단말기·개인휴대단말기(PDA) 등 정보통신기기는 물론 휴대형 전자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데 적합하다”며 “우선 P형(2012 : 2.0×1.2㎜)형, A형(3216), B2형(3528) 등 3개 기종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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