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분야에 특화된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멀티미디어 및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 인포바다(대표 최인묵 http://www.infibada.com)는 인터넷방송의 콘텐츠 관리에 필요한 각각의 기능을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통합한 인터넷방송 콘텐츠 관리 솔루션인 ‘미디어(Media)CMS’를 개발, 인터넷방송국인 인터넷엠비씨(iMBC)에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각기 분산된 인터넷방송 콘텐츠를 자동으로 검색해주고 카테고리별 분류가 가능하며 콘텐츠의 이동 및 편집 등 작업을 웹서비스에서 자동으로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기존 웹서비스에 근거한 WCMS 제품들이 인터넷방송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던 데 비해 이 제품은 저작권 관리 및 플레이 리스트 설정, 게시시점 등록 등 인터넷방송에 필요한 각종 설정을 콘텐츠 단위로 작업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와 함께 광고 및 방송 스케줄링 등 인터넷방송국에서 필요한 부가기능도 동시에 제공한다.
그동안 대부분의 인터넷방송 사이트에서는 축적된 콘텐츠를 파일 라이브 및 광고 삽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서비스할 수 있는 체계적인 콘텐츠 관리가 요구되어 왔다.
이 솔루션은 현재 iMBC의 메디TV 등 3개 채널에 공급돼 서비스되고 있으며 인포바다는 이를 계기로 전국의 인터넷방송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최인묵 사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방송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및 관리, 전송, 보안 등 일련의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조만간 네트워크 분야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057-256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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