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카이라이프 황규환 사장(왼쪽)과 미국 디즈니 콘텐츠사업부문 로리 영거 사장이 22일 오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황규환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22일 미국 디즈니 본사의 로리 영거 콘텐츠사업부문 사장의 예방을 받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로리 영거 사장은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한국에 방송되고 있는 디즈니 채널의 현황과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고 있는 PPV(Pay per View)서비스의 전반적 운용 상황, PPV 채널을 통해 방송된 디즈니 영화에 대한 국내 시청자 반응 등 전반적인 한국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했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향후 공동의 사업에 대해서도 실무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미국 디즈니 본사의 사장이 아시아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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