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보안 전문업체인 한컴씨큐어(대표 정동훈 http://www.haansecure.com)는 USB방식의 보안장치인 ‘마이키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USB방식의 소형 저장장치에 암호기술 및 네트워크 인증기술을 접목한 PC보안 장치로 해커가 침입해 주요 개인정보를 가져갈 수 없도록 16 용량의 보안영역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허가된 사용자 이외에 타인의 PC 접근을 막는 기능과 중요 파일을 암·복호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 온라인뱅킹이나 사이버트레이딩에 필요한 공인인증서 저장이 가능하고 자신의 e메일을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아웃룩익스프레스처럼 송수신과 저장하는 기능, 하드디스크 파일과 USB 드라이브 파일을 비교해 최신정보로 자동 업데이트하는 기능도 있다. 저장용량에 따라 16·32·64·128·256·512MB 제품이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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