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재기록 속도를 16배속에서 24배속으로 업그레이드한 48배속 CDRW인 ‘GCE-8481B’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록 가능한 광저장장치인 CDRW 드라이브는 기록·재기록·재생 등 3가지 기능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LG전자는 지난 8월에 기록속도 48배속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재기록 속도를 높인 후속제품을 선보이며 관련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GCE-8481B’는 고배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도록 ‘슈퍼링크(SuperLink)’ 기능을 추가, 에러 발생을 최소화시켰으며 ‘역공진 설계’를 통해 연속적인 기록 및 재생에 따른 소음·진동·발열문제를 완화시켰다. 또 별도의 장치 없이 바로 PC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수평·수직 장착 모두 가능해 설치의 편리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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