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aewoobrenic.com)이 최근 기업은행 및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중소기업의 협업적 IT지원을 위한 시범기업 운영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우량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의 수·발주 거래 등을 공급망관리(SCM)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도록 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SCM 도입 성과를 측정하는 것이 골자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또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정보화 혁신전문기업(TIMPs:Total Information Management Provider)’ 시범사업의 기계·전기전자부문(참여기업:째즈넷·시그엔·포네트·명성아이에스·엘림넷) 주관사로 선정됐다.
TIMPs 시범사업은 중소기업 정보화를 책임지고 일괄 지원하는 정보화 혁신 전문기업을 선정, 이들 전문기업으로 하여금 중소기업의 정보화 전략 수립에서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까지 일괄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본 사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에 앞서 지난해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ERP 템플릿 개발사업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올해들어 이달 현재 60여개의 중소기업에 자사의 ERP솔루션 ‘BES(Best Enterprise System)·ERP’를 공급했다고 덧붙였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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