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택시요금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택시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탓에 이같은 정책이 무척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 택시를 이용할 때 ‘왜 유독 택시는 카드를 받지 않을까’ 궁금하던 터라 이같은 조치가 시민생활에 무척 편리함을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실 출근시간인 아침 일찍 택시를 이용할 때, 고액권은 아니지만 만원권을 내밀면서 왠지 미안하고 불편한 마음이 든 경험도 많다. 택시기사들의 거스름돈 없다는 말을 한두번 들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카드를 이용하면 몇푼 되지도 않는 돈 가지고 아침부터 기분상할 일도 없는데 말이다. 특히 대중교통 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교통카드를 사용함으로써 편리할 수 있고 잔돈 준비하는 불편함없이 그달 그달의 교통비 내역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택시회사들도 기록에 근거한 매출액 파악이 용이할 뿐더러 세무당국도 과세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쪼록 국민생활과 국가 재정확보에 모두 이득이 되는 카드사용을 활성화했으면 한다.
김진형 서울 관악구 신림동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정부 사업, SW분리발주가 기본돼야
-
2
[ET시론]거미에 물린 스파이더맨, AI가 풀어야 할 세 가지 질문
-
3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글로벌 수수료 장벽을 허무는 핀테크
-
4
[ET톡]K배터리 살리는 미국, 한국은?
-
5
[사설] 저궤도위성통신, 검토만 할 건가
-
6
[사설] '기술유출 특사경'에 기대 크다
-
7
[보안칼럼] 암호화된 개인정보 유출, 신고 의무도 달라야 하나
-
8
[ET톡]스타트업의 다음 약속
-
9
[기고]AI 시대를 완성할 가상융합, 숭실의 27년 융합 교육이 길을 연다
-
10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국경을 넘는 증명서, 이제는 디지털 통상시대의 과제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