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큐브 태국 CDMA 단말기 시장 진출

사진; 인터큐브 강원희 사장(가운데)이 허치슨의 스테판 이사(오른쪽)와 3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인터큐브(대표 강원희 http://www.intercube.co.kr)는 태국 CDMA 단말기 시장에 진출한다.

 인터큐브는 15일 태국의 허치슨텔레콤과 300억원 규모의 cdma2000 1x 컬러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희 사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완제품을 개발해 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3세대 단말기를 공급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중국시장 외의 다른 지역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태국시장에 공급되는 단말기는 26만컬러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를 장착한 듀얼폴더 타입으로 40화음의 벨소리와 주문형비디오(VOD)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형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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