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의 정보보호와 관련된 종합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기준을 수립하게 될 정보보호협의체가 설립된다.
금융감독원은 14일 금융부문 정보보호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의결할 ‘금융정보보호협의회’를 설립키로 하고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정보보호협의회는 △금융부문에서 필요한 정보보호 기준 및 정책 개발 건의 △정부 또는 관련기관에서 발표하는 정보보호정책, 적용방법 등에 대한 검토 △금융부문 정보보호에 관한 조사·연구 및 교육 △금융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운영방법 등에 대한 협의 등을 주요 기능으로 삼아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비상설기구로 의장은 금감원 부원장이 맡고 위원은 은행·증권·카드사의 정보기술(IT) 담당임원 30여명으로 구성된다. 또 은행·증권·보험·비은행 등 금융권역별로 소협의회를 결성해 분기당 1회씩 정기회의를 개최, 금융영역별 보호대책을 수립하게 되며 협의회 위원이 속하는 참여기관의 정보보호업무를 담당하는 차·과장급 이상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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