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월드]중국-첫 음성 그래픽 프로세서 출시

중싱마이크로전자유한회사는 음성 주파수와 시청주파수를 일체화한 중국 최초의 음성 그래픽 프로세서인 ‘싱광 2호’를 개발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WHQL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디지털 영상 칩 디자인 기술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해 그래픽프로세서의 무성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싱광 2호’는 국제 동일 칩 제품과 비교해도 소음이 적고 그래픽 품질이 좋으며, 시스템 성능도 안정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삼성, 미국의 크리에이티브(Creative) 등 세계적인 업체들이 최신 렌즈 제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싱마이크로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디지털 영상기술 제공업체로 99년 베이징 중관춘에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디지털 영상 프로세서인 ‘싱광 1호’를 개발해 국제 주력 칩 시장에 진입했고 현재 필립스, 삼성 등이 이를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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