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부지사(지사장 문맹현)는 휴대폰을 이용해 수수료 없이 송금 및 결제할 수 있는 ‘네모(NEMO)’ 가입자가 1년여만에 광주·전남지역에서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부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네모(http://www.nemo.co.kr)는 휴대폰 전화번호를 이용해 가입자간 미리 개설된 계좌로 송금하거나 결제할 수 있는 휴대폰 송금결제 서비스다.
특히 은행을 직접 찾을 필요가 없고 수수료가 무료인데다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가입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서부지사는 분석하고 있다.
현재 네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은행계좌는 조흥·외환·우리·한미·하나·제일·경남·대구은행 등으로 SK가 개발한 보안모듈을 이용해 안전한 거래가 보장되고 웹사이트에서도 서비스 조회와 사용이 가능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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