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임협회, 온라인게임대회 개최

 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열리는 ‘2002 대한민국 기술대전’에서 국산 온라인게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게임대회에는 조이온의 웁스(OPPS), 넷마블의 강진축구, 한빛소프트의 서바이벌 프로젝트 등 3개 게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본선 경기가 진행되며 19일 최종 결선이 열린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며 종목별 우승자에게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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