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들이 모티즌 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YBM시사닷컴과 에듀토피아중앙교육·아이빌소프트 등 사이버교육 전문업체들은 휴대폰 가입자의 지속적 증가와 개인휴대단말기(PDA) 사용자 확대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모바일 교육시장 선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들 업체는 모바일 기기가 기존 유선 인터넷에 비해 접근하기 쉽고 학습자의 시간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모바일 교육의 최대 강점으로 꼽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업체 YBM시사닷컴(대표 정영삼)은 휴대폰과 PDA를 활용한 모바일 학습자를 위해 외국어 교육 전문 콘텐츠몰(http://cnpmall.ybmsisa.com)을 선보이며 모바일 교육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콘텐츠몰을 통해 영어회화·영어청취·TOEIC·영작문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중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웹 콘텐츠를 휴대형 단말기에 맞게 변환하는 작업을 벌이는 한편, 휴대형 디지털기기 전용 콘텐츠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사이버수능 전문업체 에듀토피아중앙교육(대표 허대건 http://www.edutopia.com)은 최근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모바일 교육 콘텐츠 제공에 대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우선 이달 중순부터 휴대폰을 통해 수험생이 지원가능한 대학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 아래 구체적인 절차와 수익배분 문제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이외에 아이빌소프트(대표 최인호 http://www.ivillesoft.co.kr)도 모바일 교육 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빌소프는 이미 모바일 전용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기존 웹 콘텐츠를 모바일 콘텐츠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업계에서는 “기존 인터넷에 비해 휴대폰과 PDA 등 모바일기기가 전달할 수 있는 정보량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용자 저변이라는 측면과 지속성을 특징으로 하는 교육 콘텐츠의 특성을 감안하면 분명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며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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