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서울 배재고등학교 컴퓨터 교육장에 작은 책크기의 윈도 단말기(WBT) ‘ FLATERM FT1000’ 40대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윈도단말기는 서버에 수십대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모델로 시스템 구축 비용이 적게 들 뿐만 아니라 서버 한대에만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운영이 가능하다. 또 초당 24장의 화면 재생이 가능한 자체 동영상 플레이어를 기본적으로 제공해 동영상과 생생한 색감 재현, 16비트 스테레오 사운드도 지원할 수 있다.
LG전자측은 “윈도단말기는 주로 기업과 초중고등학교의 PC 전산체계를 급격히 대체하고 있는데 기존 데스크톱 PC나 넷 PC보다 전산 운영에 따른 총 소요비용을 35∼6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며 이미 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중·고교 IT교육용으로 서울과 경기지역 30여 개교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 노후 PC를 보유하고 있는 교육기관의 교체수요 뿐 아니라 군부대의 전산 선진화가 진행됨에 따라 WBT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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