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법률서적 전문 출판업체인 신닛폰호키(新日本法規)는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e-hoki.com)를 통해 한국법률 자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주로 한국현지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일본기업과 사업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될 이번 서비스는 한국의 ‘인터넷비즈니스네트워크’사와 공동으로 다음주부터시작될 예정으로 건당 2만엔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 서비스는 한국법률에 대해 알고 싶은 일본 기업인이 신닛폰호키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e메일을 통해 문의사항을 발신하면 한국어로 번역돼 한국현지 법률전문가들에게 전달되며 3일내에 답변을 일본어로 받아볼 수 있다. 신닛폰호키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성공을 거두면 중국 등 다른 나라의 법률 자문서비스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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