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대만의 감마니아(대표 알버트류)와 온라인게임 ‘에버퀘스트’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조만간 대만에서 클로즈드 베타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실시한 후 내년 상반기중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감마니아는 지난 2000년부터 대만에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김택진 사장은 “감마니아는 지난 2년여의 기간 동안 대만에서 16만명을 상회하는 ‘리니지’ 동시접속자를 만들어낼 정도의 역량을 가지고 있어 이번에 ‘에버퀘스트’ 현지서비스업체로 계약했다”며 “이를 계기로 대만 게이머들에게 리니지와는 또 다른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버퀘스트’는 미국의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1인칭 시점의 3차원 온라인게임으로 엔씨소프트가 지난 1월 한국 및 대만과 홍콩 지역에 대한 퍼블리싱 권한을 획득한 바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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