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업체인 메디페이스(대표 이선주 http://www.mediface.com)는 뉴욕 윌리엄 스트리트에 소재한 ‘NYU다운타운’ 병원에 풀(full) PACS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주액 규모는 하드웨어·서비스를 포함해 약 200만달러에 이르는데 메디페이스는 10월 중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연말께 완료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대 산하 8개 병원 중 하나인 NYU다운타운 병원에 대한 PACS 공개 입찰에는 제너럴일렉트릭(GE)·지멘스 등 세계적인 업체가 응찰,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주 사장은 “미국 대학병원에 미니(mini) PACS를 수출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풀 PACS를 수주한 것은 국내 업체 중 처음”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국내 PACS 기술력이 처음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메디페이스는 이를 계기로 미주지역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내년엔 미국 전역 30개 병원에 풀 PACS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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