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업체인 신지소프트(대표 고석훈)는 내년 2월에 열릴 ‘3GSM 월드 콩그레스’에 패널 초청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GSM연합이 매년 주최하는 ‘3GSM 월드 콩그레스’는 통신사, 단말기 제조사, 콘텐츠업체, 서비스, 기술개발사 등 GPRS, 3G서비스 관련 주요 업체들이 모두 참석하는 GSM 관련 최대 행사다. 내년에는 데이터서비스는 물론 GPRS 상용화 및 전반적인 3G기술에 대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진다.
신지소프트는 내년 행사에서 네번째 날인 2월 20일 “Creating Win-Win Revenue Share Models”이라는 제목으로 실시될 토의에 패널로 초청받았다. 신지소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GVM은 물론 국내 무선인터넷 기술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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