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모(대표 최석암 http://www.dongsamo.co.kr)가 어린이 전자도서관 솔루션 부문에서 각계의 호평을 얻고 있다.
2001년부터 200개 이상의 초등학교와 교육청, 공공 자치단체 도서관에 제품이 공급된 것을 비롯, 설치된 지 1주일 만에 100권 이상 읽는 어린이가 속출하는 등 전자도서관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동사모 도서관 솔루션이 동종 업계에서는 최대 권수인 1000권을 전자책으로 보유하고 있는 데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 도서관 사서나 교사도 기간별·테마별 인기도서나 기간별 우수회원과 같은 통계기능을 활용해 독서지도를 할 수 있다.
특히 전자책 서비스마다 독자적인 뷰어를 사용함으로써 호환성이 부족하고 전자책을 열람하는 절차가 복잡한 데 비해 동사모 솔루션은 플래시 콘텐츠로 제작돼 전용 뷰어가 필요없다. 이외에 인증프로그램이 동사모 판매처에 설치되기 때문에 서버 부하를 막을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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