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이강원 http://www.keb.co.kr)은 부산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7개 철도역에 설치된 임시환전소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철도역 임시환전소는 서울역·영등포역·부산역·대전역·동대구역·울산역·구포역의 종합관광안내소 내에 위치하며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환전 및 외국환 관련 금융서비스를 임시환전소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내국인에게도 환전 및 간단한 입출금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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